도쿄전력은 지난달 17일 방류를 개시해 오늘까지 5차 때와 마찬가지로 7천8백 톤을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로 내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번 방류에서 원전 주변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 농도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첫 해양방류를 시작한 도쿄 전력은 이달까지 6차에 걸쳐 모두 4만7천 톤의 오염수를 흘려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7차 방류도 이르면 이달 내 시작할 계획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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