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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훈규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32번째 1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훈규 심판위원은 2005년 5월 18일 사직 삼성과 롯데와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첫 출장했다. 2018년 KBO리그 역대 35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1499경기에 출장한 오훈규 심판위원은 2일 광주 KT-KIA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 예정이다. 1500경기에 출장하는 오훈규 심판위원에게는 리그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이 수여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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