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주관…참가자에 ‘독도명예주민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연맹 회원을 비롯해 부산시·교육청·경찰청·언론사 관계자, 국가 유공자, 젊은 세대를 대표한 4개 대학(동명대, 부산외대, 동아대, 신라대) 학생 및 외국유학생 등이 참여해 자유가치홍보 서포터즈로 활약했다.
참가자들은 입도 전 독도수호 필요성에 대한 팀 단위 원탁회의와 함께 독도수호결의문 낭독, 만세 삼창, 퍼포먼스 등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참석자들에게는 이날 행사를 기념해 ‘독도명예주민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안지원 학생(동명대 군사학과4)은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독도 입도를 첫 방문에 성공했다. 우리 땅 독도를 반드시 지켜내고 국가를 수호하는 훌륭한 장교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동 교수는 “많은 학생에게 참가 기회를 준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원탁회의와 현장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과 논리적인 정리 및 발표 등에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나승학 군사학과 학과장은 “6.25 UN전몰장병 추모식 행사, DMZ평화둘레길 대장정 행사 등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과 군사학과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국 최고의 군사학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군사학과 재학생 등이 독도수호 탐방에 참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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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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