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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행복재단, 분당제생병원에 자선진료기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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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가 설립한 마이다스 행복재단을 통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실천

지역 거점 종합병원 기부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선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마이다스 행복재단(이형우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분당제생병원을 찾아 성남시민 및 인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진료비 지원사업에 진료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행복재단은 2019년부터 분당제생병원에 총 3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심사를 거쳐 병원에 내원한 취약 계층의 의료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복지 사각 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긴급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 일상생활에서의 나눔, 기부금 나눔 활동, 노력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세상으로부터 얻은 이익을 세상에 환원한다’는 재단의 취지에 따라 2000년부터 해외 봉사 및 기부는 물론, 성남 지역의 어르신 돕기, 청소년 멘토링, 장애 학생 보조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형우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사장은 “생존에 필수적인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 병원장은 “실제 취약 계층 환자가 많이 찾는 병원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이다.”며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기부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사회 복귀와 지역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다스행복재단을 운영하는 마이다스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은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역검(역량 검사) 개발사로 알려진 글로벌 IT기업으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영양 및 보건 지원, 국내 소아암 환자 지원, 파키스탄 대홍수 이재민 의료 지원, 시리아 대지진 이재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로 세상과 인간을 행복하게 하고 나눔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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