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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다나 디자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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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6개월 간 매월 100권 이상 팔린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책 '호밀밭의 파수꾼'이 교보문고 최장 스테디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2002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매월 100권 이상 5년 이상 지속 판매된 도서 100종을 스테디셀러 TOP 100으로 선정해 지난 27일 발표했다.
1위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었다. 이 책은 2004년 11월부터 234개월(19년6개월) 연속으로 매월 100권 이상 판매돼 스테디셀러 1위에 올랐다.
4위는 205개월간 꾸준히 100권 이상 팔린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미셸 M. 루트번스타인의 인문서 '생각의 탄생'이었으며, 5위는 203개월간 매월 100권 이상 팔린 론다 번의 자기계발서 '시크릿'이었다.
최장 스테디셀러 100종에는 소설 34종과 인문·교양 20종, 유아·어린이 16종, 시·에세이 15종, 비즈니스 15종 등이 포함됐다.
소설 분야에서는 '호밀밭의 파수꾼' ,'데미안', '1984'를 비롯해 '앵무새 죽이기', '노르웨이의 숲' 등 현대 고전이 강세를 보였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생각의 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코스모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어린이·청소년 도서로는 '사과가 쿵!', '100층짜리 집', '아홉 살 마음 사전', '마법천자문' 등이 올랐으며, 청소년 소설로는 '시간을 파는 상점', 비즈니스 분야는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재테크와 자기계발 채널에서 소개된 '자본주의', '언스크립티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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