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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고현정이 러블리한 근황을 공개했다.
1일 고현정은 "날씨도 좋구 비도 안오구 그래서 꽃집을 갔어요 흑 여러분 이제 정말 여름인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꽃집을 찾아 화사한 꽃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뿔테안경을 쓰고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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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사진에서도 고현정은 53세가 무색할 만큼 싱그러운 분위기와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꽃이 꽃을 안고 있잖아", "언니 얼굴 어디있어요? 다 꽃밖에 안보이는데", "소녀미가 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화제를 얻은 바 있다.
사진=고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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