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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송지은♥박위→하니♥양재웅…장애·나이 차 넘은 결혼에 '축하 물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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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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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공개 열애 중인 스타 커플들의 결혼 발표가 이어져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공개 열애 중인 그룹 EXID 멤버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4년 동안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하니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두 사람의 결혼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6월, 열애 2년째임을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0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에 대중은 많은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SNS나 방송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하니는 지난해 3월 아버지, 양재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던 바 있어 누리꾼들에게 '상견례'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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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앞서 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는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박위는 안타까운 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바. 송지은은 "저는 결혼을 결심하는데 있어서 오빠의 장애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공개 열애 약 10개월 만에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위는 당시 "욕창으로 수개월간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도 다시 한번 되뇌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고 송지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이나 각종 예능에 출연해 연애 과정 및 결혼 관련 계획을 밝혀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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