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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바다의 날인 31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앞 해상에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며 해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제공) 2024.5.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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