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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김무열, 다사다난 가정사…“보좌관 父→집에 빨간 딱지”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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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tvN ‘유 퀴즈 온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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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다사다난한 가족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영화보다 영화 같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무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무열은 “아버지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나오셨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셨던 엄한 분이셨다”며 성장 환경을 언급했다. 이어 김무열은 “고등학교 입학 즈음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더라”라는 유재석에 말에 “어머니께서 상가 분양 관련 사기를 당하셨다”며 “여러 일이 겹치면서 가세가 많이 기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살던 집에 사람들이 들이닥쳐서 빨간 딱지가 붙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당시를 회상하며 “광명에서 대학로까지 버스와 전철을 타야 하는데, 왔다 갔다 하는 차비가 없어서 어머니께서 이웃들에게 돈을 빌릴 정도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무열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희 아버지는 20~21살 때쯤 사고로 쓰러지셨다. 어떤 사고인지는 혼자 계실 때라 잘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오랫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계시다가, 암이 발견되셔서 가족들이 계속 병수발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걸 반복하다 보니 제가 장남으로서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무열은 성균관대 연기과에 입학했으나 학교를 못 다녔다며 “집안이 힘들어지다 보니 등록금 내는 게 부담스러웠고, 등록금 외에도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돈들이 많이 생기지 않냐”고 설명했다. 당시 김무열은 가정환경 탓에 일용직 노동, 휴대폰 공장, 각종 행사, 건물 경비까지 다양한 일을 했다고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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