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시언, 100만원 기부 논란에 억울…"욕먹을 건 아니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디오스타' 29일 방송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 논란에 억울함을 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시언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유세윤과 있었던 기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앞서 이시언은 유세윤을 따라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100만원밖에 안 냈다며 '악플'에 시달리는 등 논란이 됐다고.

그는 "어느 날 (유세윤이) 100만원 기부 인증사진을 올렸길래 전화해서 저도 기부하고 SNS에 올렸다. 그런데 왜 100만원만 기부했냐고 하는 거다. '유세윤도 100만원 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나' 했더니 (유세윤의 기부) 금액이 1000만원이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이시언은 "제가 잘못 본 건 맞지만, 100만원 냈다고 욕먹을 건 아니지 않냐?"라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100만원 낸 것도 대단하다고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시언이 "지금도 몇 분은 댓글에 '백시언'이라고 한다"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샀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