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프로게이머 최초로 '전설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 기념관에는 이상혁 본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완성한 인게임 스킨과 이벤트 패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함께 마련, 이 선수의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9일 LoL e스포츠의 '전설의 전당'에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최초로 헌액하고, 헌액자를 기리기 위한 상세 콘텐츠를 발표했다.
전설의 전당은 스포츠계의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마련한 기념관이다.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e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이 곳을 통해 그들의 행보를 기리도록 한다는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프로게이머 최초로 '전설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 기념관에는 이상혁 본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완성한 인게임 스킨과 이벤트 패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함께 마련, 이 선수의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9일 LoL e스포츠의 '전설의 전당'에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최초로 헌액하고, 헌액자를 기리기 위한 상세 콘텐츠를 발표했다.
전설의 전당은 스포츠계의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마련한 기념관이다.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e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이 곳을 통해 그들의 행보를 기리도록 한다는 것이다.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2013년 처음 출전한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유례가 없는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챔피언에 오르며 개인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이상혁이 국제 대회와 지역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라는 성과 이외에도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까지 감안해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상혁 선수는 LoL 역사에서 단순히 최다 우승 선수를 넘어 e스포츠의 얼굴이 되었다. 승리와 시험, 의지와 영광으로 가득한 그의 여정은 수백만 명의 팬과 동료 선수들의 가슴을 울렸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전설의 전당에 입성한 이상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인게임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LoL 인게임에서는 이상혁을 모티브로 한 기념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은 이상혁이 제작에 참여한 '아리' '르블랑'의 신규 스킨과, 이상혁의 별명인 '불사대마왕'을 상징하는 요소가 가미된 비주얼 효과 아이콘 감정표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수익의 일부는 이상혁과 구단에 환원된다.
또한 이상혁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며 선수 생활 중 결정적인 순간, 업적 등을 조명하는 이벤트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스킨 '떠오른 전설' 르블랑을 비롯해 이상혁의 역대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3종 '브로콜리 남작' 칭호 '페이커' 와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유저들은 컬렉션에 따라 '떠오른 전설' 아리, '불멸의 전설' 아리 등 이벤트 기간에만 선보이는 신규 스킨을 얻는다. 스킨별로 귀환 모션에 등장하는 '소환사의 컵' 대지 문양에 각인된 이상혁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LoL에서 최초로 구현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전설의 전당 콘텐츠는 오는 30일부터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다. 또한 내달 13일부터는 라이브 서버에 정식 도입돼 일반 유저들이 체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고 업적을 돌아보는 공간이 조성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16일까지 3주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페이커 신전'을 운영한다.
'페이커 신전'은 건물 전체가 이상혁의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이상혁의 행적과 업적을 담은 전시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하고 쌍방향 체험을 통해 팬들에게 이상혁의 히스토리는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영광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조성됐다.
팬들은 이 공간을 찾아 이상혁의 헌액을 다양한 방식으로 유쾌하게 축하하고, 활약을 기억하며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페이커 신전' 1층에는 이상혁의 트레이드 포즈인 '엄지척'을 형상화한 동상이 마련된다. 또한 2층에는 검지로 조용히 하라는 뜻을 담은 '쉿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상시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백일장과 '페이커 테스트'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3층에서는 이상혁의 영광의 순간들이 사진으로 구성되며 치어풀, 레전드 모먼트 월드컵이 진행된다. 5층에는 이상혁이 추천하는 도서를 비치해둔 '페이커 라이브러리'와 이벤트 부스가 꾸려진다. 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 키캡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라이엇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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