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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통장 잔고 2186원, 빚 돌려막기" 고딩엄빠 고백…서장훈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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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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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부모' 황강은 이태훈 부부가 매달 100만원씩 적자인 상황에 지인들에 돈을 빌려 메우고 있다고 고백한다.

29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황강은과 남편 이태훈이 출연해 아이를 낳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부모님에게도 말씀 못 드린 비밀이 있다"며 무려 25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들이 빚을 지게 된 사연은 재연드라마로 소개된다. 이태훈은 "대학시절 형편이 어려운 후배를 위해 300만원을 대출받아서 빌려줬지만 당사자가 잠수를 탔다"며 "이후 황강은과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생활비가 부족해 추가 대출받아 현재 빚이 2500만원 정도"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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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선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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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에서도 황강은은 아들 돌잔치를 위해 대출을 알아보지만 받을 수 있는 대출이 없었다. 20대 평균 신용점수는 827점이었으나 황강은은 350점으로, 대한민국 신용 0.8% 수준이었다. 돈을 못 빌리게 된 황강은은 절망에 빠졌다.

남편 이태훈은 생후 9개월 된 아들의 돌잔치를 꼭 치러주고 싶다는 아내 황강은의 말과 매달 100만원씩 가계 적자, 현재 통장 잔고가 2186원인 상황 속에 절친한 형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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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선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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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라 일을 할 수 없는데 매달 생활비가 100만원씩 부족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서 메우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지인은 이태훈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넌 지금 절벽 끝에 매달린 채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한 번이라도 지인에게 돈을 못 빌리면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는 거다.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타박한다.

지인의 진심 어린 충고에 MC 서장훈은 공감하며 "먼저 임신했을 때도 부모님에게 알리지 못하더니 빚 이야기를 아직도 안 한 거냐. 부모님은 태훈씨가 현재 신용불량자인 것을 아시냐"며 쓴소리한다.

MC 박미선 역시 "저러다 친구들도 다 떨어져 나간다"며 "빚 2500만원이 금방 1억원이 된다. 확실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황강은 이태훈 부부가 대책 없는 마이너스 인생과 '빚 돌려막기'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솔루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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