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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준희와 가수 현아가 BBC News 코리아 '버닝썬' 다큐멘터리 공개 후 일어난 파장에 불똥을 맞고 있다. 특히 고준희는 루머와 관련된 심경을 고백할 것을 예고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고준희는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아침먹고 가2'의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MC 장성규는 고준희에게 "이런 얘기는 조심스러울 수 있지만, 루머가 갑자기 터졌었지 않냐"라면서 과거 '버닝썬 접대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던 고준희의 상황을 언급했다.
고준희는 "어떤 루머냐. 저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다"라고 되물었고, 장성규는 "최근에 BBC에서도 다뤘던 버닝썬 이야기가 있다. 그것과 관련해서 이름이 연관검색어에도 오르고 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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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준희는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이라고 덧붙이며 심경 고백을 전할 것으로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는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업로드하며 과거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재조명했고, 이에 버닝썬 사태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고준희는 버닝썬 접대 여배우 루머에 휩싸였던 당시 법률 대리인을 통해 "유튜브를 통해 고준희 씨가 버닝썬 접대 여배우라며 유포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악성 유튜버와 네티즌들이 밑도 끝도 없이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자극적인 허위 사실에 불과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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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에 이어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인 현아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버닝썬 사태에 불똥을 맞고 있다.
28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모습으로 쇼핑을 즐기고 음식을 먹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아가 공개한 사진 속 한 의류 매장의 벽에 비친 실루엣이 용준형과 비슷하다며 두 사람이 일본 여행 중이 아니냐는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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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은 2019년 3월 일명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정준영에게 개인적으로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문제의 단체 대화방에는 포함되지 않았었다고 해명했다.
논란 속 그룹 하이라이트 탈퇴 후 현역으로 입대, 전역 후 특별한 사과 없이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1월 현아와의 열애를 알리며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현아의 SNS에는 버닝썬 언급과 함께 용준형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연이어 달리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아침먹고가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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