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안영미 "임신 후 70kg까지 쪘다…골반 의지대로 안 움직여" (비보티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안영미가 출산 후 체중 감량 비결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28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재계약하러 온 안영미와 한 차로 가|EP.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 후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날 안영미는 "(출산 후) 책임감이 남다르다. 왜냐면 제가 진짜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정말 그 작은 생명체가 태어난 거지 않냐. 근데 이 아이는 제가 온 우주인 거다"라며 "제가 오롯이 책임지고 케어할 수 밖에 없는 거다. 그냥 우선순위가 생긴 거다. 우리 아이에 대한 우선 순위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또 안영미는 "저희 집에 온 사람들은 다 놀란다. 제가 이렇게 육아를 잘 할지 몰랐다고 하더라"라며 육아 고수임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에 송은이는 "너희 집 가서 놀란 게 너 꼼꼼하게 시간 맞춰 가면서, 온도 맞춰 가면서 뭐 이유식 먹어야 되는 걸 챙기면서 (육아를) 너무 잘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이어 안영미는 출산 후 체중 감량 비결을 밝혔다.

안영미는 "제가 70kg까지 쪘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 붓기 이런 게 빠져가지고 한 2~3kg가 빠졌다. 그러고 나서 이제 끝인 거다"라며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이제 먹는 거 조절하고 물 많이 마시고 남편한테 아기 맡아달라 하고 아파트 헬스장에 가서 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걷는 것도 진짜 어렵다. 내 하체가 내 하체가 아닌 것 같더라. 제 골반이 내 의지대로 안 움직였다. 제가 공원 가서 파워워킹으로 걸어봐야겠다 했는데 안 되는 거다. 발이 안 떨어졌다. 깜짝 놀랐다. 신세계였다. 더디지만 그냥 천천히라도 운동해 봤다"라고 전했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