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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6년째 두문불출 정찬우, 김호중과 함께 알린 건강한(?) 근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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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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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6년 전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찬우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과 함께 거론되면서 근황을 알렸다.

정찬우는 지난 2018년 공황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 2TV '안녕하세요', SBS '영재발굴단'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 이후 6년간 별다른 활동 없이 두문불출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정찬우가 골프모임에 동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근황이 공개됐다.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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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9일 음주 뻉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소속사가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시키고,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호중은 지인들과 골프모임을 가진 뒤 술자리를 하고, 유흥주점으로 이동했다. 이 자리에는 유명 개그맨과 유명 래퍼가 함께했다고 알려졌던 바. 28일 그 유명 개그맨이 정찬우이며, 유명 래퍼가 리쌍 출신 길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다만 정찬우는 술자리와 유흥주점에는 함께하지 않았다고.

정찬우 측은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면서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본부장 A씨와 함께 구속됐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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