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ㆍ주요 정당 (PG)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지역 4·10 총선 당선자 중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의원이 가장 많은 선거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선의 윤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해당 선거구 선거 비용 제한액에 근접한 2억7천340만2천693원을 사용했다.
당선자로별로 보면 김윤덕(전주시갑) 1억5천854만4천480원, 이성윤(전주시을) 1억5천499만7천605원, 정동영(전주시병) 1억9천929만3천668원 등이다.
또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2억4천950만9천925원,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2억1천984만350원, 이춘석(익산갑) 1억3천672만3천646원, 한병도(익산을) 1억6천976만122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2억7천266만9천530원, 안호영(완주·진안·무주) 2억5천865만2천678원으로 집계됐다.
도내 당선자는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낙선자 중에서는 국민의힘 강병무(남원·장수·임실·순창) 후보가 가장 많은 2억5천32만9천258원을 썼으며 같은 선거구의 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가 가장 적은 1천81만8천740원을 지출했다.
현행법상 당선했거나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면 선거비용 전액을, 10∼15%를 얻은 후보는 청구액의 50%까지 보전받는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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