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오늘(28일) 서민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 TF 1차 회의를 열고 서민층 자금 공급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TF 회의는 가계 실질 소득이 줄고, 개인사업자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저출산과 고령화, 소득 양극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금융 역할이 중요하다는 문제 인식에서 마련됐습니다.
TF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차주별 맞춤형 금융지원과 정책 서민금융의 안정적 재원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채무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채무조정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민 금융 공급을 위한 전달체계도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 서민금융 관련 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등에서 민간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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