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662925
축구스타 호날두가 사우디리그에서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또 새 역사를 썼습니다.
알나스르의 호날두는 알이티하드와 0대 0으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습니다.
하프라인에서 올라온 긴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한 뒤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호날두는 후반 21분에는 뒷공간을 파고들다 상대 수비수의 퇴장을 유도한 데 이어 후반 24분 동료의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호날두는 35호 골로 사우디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만 나이 39살을 넘긴 호날두는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에 이어 4개 리그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호날두의 멀티골 활약 속에 알나스르는 알이티하드를 4대 2로 꺾고 정규리그를 2위로 마쳤습니다.
---
메이저 테니스대회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14번이나 우승한 라파엘 나달이 큰 박수를 받으며 파리 롤랑가로스에 등장합니다.
부상에 시달리며 세계랭킹이 275위까지 떨어진 나달은 시드를 받지 못해 단식 1회전에서 세계 4위인 독일의 강호 츠베레프를 만났습니다.
38살인 나달은 발리 샷에 발리 샷으로 맞서는 등 명장면을 연출하며 선전했지만 11살이나 젊은 츠베레프를 힘으로 당해내진 못했습니다.
3대 0으로 진 나달은 자신의 마지막 프랑스오픈이 될 수도 있는 이번 대회를 사상 첫 1회전 탈락으로 끝냈습니다.
은퇴 여부에 관해 말을 아낀 나달은 두 달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 희망을 밝혀 다시 한번 박수를 받았습니다.
[라파엘 나달 (스페인) : 제 앞에 목표가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때 이 코트에 다시 서고 싶습니다. 정말 여러분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