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사진l유튜브 채널 ‘짠한형’ |
배우 최지우가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최지우 EP. 43 ‘그만 좀 속여라 이 방송국 놈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2020년 득녀한 최지우에게 “몇 살에 출산한 거지?”라고 물었고, 최지우는 “46살에 출산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 나이에도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까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힘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주변 학부모들과 20살 나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며 “90년생들이랑 같이 다니는 게 쉽지 않은데, 힘든 척하면 안 된다. 더 적극적으로 한다. 어린 학부모들과 어울리기 위해 엄청 노력했다. 내가 가진 정보가 부족한데, 받기만 하는 건 미안해서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20년 딸을 낳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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