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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조지 밀러 감독)'는 4만8772명을 동원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6일 연속이다. 누적관객수는 61만3479명을 나타냈다.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의 기세가 1000만 관객 돌파 이후 살짝 수그러든 상황 속 줄곧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안심하긴 이르다. 강동원의 스크린 컴백작 '설계자(이요섭 감독)' 개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 더군다나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0.5%로 1위를 유지 중이라 '설계자'가 공개된 뒤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와 '설계자'의 예매관객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두 작품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야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와 강동원이 흥행 싸움에서 누가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트리플 1000만 돌파에 성공한 '범죄도시4'는 누적관객수 1107만59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2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주 26위 영화 '실미도'(2003)의 1108만1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기세를 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121만1880명도 추월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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