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포스터. 사진 | 스태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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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손석구 제작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 ‘밤낚시’가 오는 6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영화 제작사 스태넘이 27일 밝혔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러닝타임은 12분 59초로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를 보여주고자 ‘자동차의 시선’을 담아 촬영한 영화다.
‘밤낚시’는 ‘범죄도시2’, ‘댓글부대’, 넷플릭스 ‘D.P’,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등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 및 연기에 참여했다. 그는 작품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낚기 위한 원맨 액션 연기부터 특유의 날 선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까지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은 ‘세이프’(2013)로 한국 최초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맡고, 촬영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의 조형래 감독이 참여했다.
이 영화는 CGV에서 6월 14일부터 16일, 6월 21일부터 23일 2주간 단독 개봉을 진행,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천 원에 관람하는 ‘스낵 무비’의 시도를 알린다.
한편, ‘밤낚시’는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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