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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핸섬가이즈' 이희준 "목말랐던 코미디 연기…이성민과 작업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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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7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남동협 감독과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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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코미디 장르 작품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남동협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마성의 매력을 지닌 섹시가이 상구 역을 연기한 이희준은 "악역을 오랫동안 해서 코미디 연기에 목이 말라 있었다. 재밌는 시나리오였고 다음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핸섬가이즈'가 그런 영화였다. 좋아하는 이성민 선배와 같이 작업해서 즐거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구는 순수하고 항상 평화를 생각하는 친구"라며 "극 중에 (러브 라인을 형성한) 공승연에게 춤으로 플러팅 하는 장면이 있었다. 안무가가 있는 줄 알는데 없더라. 연구한 뒤 다음날 찍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극 중 이성민과) 목수 일을 한다. 생활 근육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과 이희준의 예측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비주얼은 물론 끊임없이 펼쳐지는 티키타카가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내달 26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박상후 기자,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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