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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안문숙, 상견례 후 파혼 "종교 탓에 이별…힘들었다"('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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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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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안문숙의 과거 연애사가 밝혀졌다.

안문숙은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안문숙은 "고3에 미스롯데에 선발이 되었는데, 코미디PD가 드라마 하지말고 코미디 하자고 제안을 했다. 아니라고 했는데 둘 다 하게 됐다"라며 "'남자셋여자셋','세친구' 등 시트콤에 출연할 때가 피크였다. 그 때 번 돈으로 지금까지 먹고 사는 것이다. 딱 1년 했는데 대박이었다. 내가 최고로 많이 벌 때가 그때였다"라고 말했다.

안문숙의 집에 가본 적이 있다는 조혜련은 "이 언니 재력가다. 이 언니 아파트에 가봤는데 너무 좋은 자리에 엄청 넓은 평수에 혼자 산다. 남자만 들어오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엄마와 같이 살 때는 결혼이 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가 가시고 나서 상실감을 채워줄 대상이 필요했다. 이제 정말 내가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나와 결이 맞아야 한다. 털 많은 것은 이제 옵션이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 안문숙은 "과거 일반인과 결혼 날짜까지 잡았었다. 그런데 종교차이로 이별을 했다. 그 사람은 지금 잘 살고 있다. 그래서 길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라며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그 후로 연애는 블랙아웃됐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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