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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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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프라우드먼 립제이' 독무로 화려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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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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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에서 프라우드먼 소속 댄서 립제이가 독무롤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시작했다.

이날 무대 중앙에서 임영웅은 히트곡 '런던 보이'를 열창했다. 관객석과 무대 사이가 멀다보니 임영웅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어려워 보였다. 다만, 중앙에 공백을 둔 덕분인지, 수십명의 댄서가 군무를 선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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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런던 보이' 무대 중 댄서 립제이가 깜짝 등장했다. 간이 무대에서 본 무대에 있는 임영웅을 마주보며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노래에 맞춰 하늘로 쏘아진 폭중은 임영웅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임영웅은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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