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영화 ‘설계자’가 29일 개봉을 3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충격적인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설계자’는 개봉 3일 전인 26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사전 예매 관객수 6만1949명을 기록하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조지 밀러 감독의 새로운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비롯해 ‘범죄도시4’ 등의 흥행 작품들 속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어둠의 설계자로 돌아온 강동원을 비롯해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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