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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스브스夜] '커넥션' 의문의 죽음 윤나무, 지성-전미도에 '사망보험금 50억' 남겼다…'충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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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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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나무가 지성과 전미도에 보험금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박준서의 유언장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경은 박준서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의 아내에게 박준서의 죽음이 석연치 않다며 부검을 요청했다.

그런데 이때 박태진, 원종수 무리가 등장했다. 그리고 이들은 장재경에게 무엇이 이상하냐며 부검을 반대했다.

이에 장재경은 "여기 모두가 준서가 사망하기 전 통화한 사람들이다"라며 담당 검사인 박태진에게 박준서의 자살을 확신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박태진은 박준서가 딸의 사망으로 힘들어했고 우울증까지 시달렸다며 그것이 그의 자살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재경은 "준서가 자살하기 전에 왜 죽었는지 말을 했어? 준서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은 너희 셋이다. 그런데 준서한테 전화가 왔던 사실을 왜 숨기려고 하지?"라며 그가 세 사람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추궁했다.

이에 정윤호는 "우리랑 통화하는 게 뭐가 특별해? 우리는 하루에 12번도 더 통화하는 그런 사이야. 친구들 등에 칼 꽂으려다 쫓겨난 놈이 경찰 됐다고 깝죽대고 지랄이야 지랄이"라며 장재경을 비난했다.

장재경은 "우리 아닌데? 너한테는 안 했잖아. 왜 소외감 드나?"라며 정윤호를 도발했고, 이런 사망 사건의 경우 100% 부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종수는 박준서의 전화는 그냥 안부 전화였다고 했다. 이에 장재경은 "준서가 죽기 1시간 전에 너희 한 명 한 명한테 안부를 물었다는 게 이상하지 않냐"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결국 주먹다짐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를 보던 박준서의 아내는 "그만 좀 해라. 친구 시신 앞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 나한테는 안부 전화도 한 통 없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뒤늦게 장례식장에 도착한 허주송은 "재경아 혹시 최근에 준서가 찾아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너니까 하는 말인데 지금 이 자리가 가시방석이다. 1주일 전에 준서가 찾아왔었다. 생명보험 들 수 있냐고. 대뜸 와서 법인 명의로 생명 보험을 3개나 들었다. 자기가 회사를 차렸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장재경은 자살할 경우 보험금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주송은 "그렇지. 내가 말을 했어. 2년 안에 자살을 하면 생명보험금 지급 없다고. 그런데 진짜 이상한 대목은 여기부터다. 보험을 다 든 다음에 나한테 변호사는 만나러 가자는 거야"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때 박태진이 서류를 들고 사람들 앞에 등장했다. 그는 박준서가 유언장을 남겼다며 "준서가 사망하기 1주일 전 투스타 홀딩스 허주송 대표를 통해 50억의 생명 보험을 주식회사 오디오 파일을 통해 들었다. 준서가 100% 소유한 법인 주식회사가 오디오 파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이 유언장에는 법인의 주식 전부를 상속받을 소유자와 그 50억 보험금을 받을 사람을 다음과 같이 명기했다"라며 "나 박준서가 소유한 주식회사 오디오 파일의 주식 전부를 동일 비율로 장재경, 오윤진 위 사람이 승계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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