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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세븐틴, 오늘·내일 日 7만석 규모 닛산 스타디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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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더 시티', 지자체와 협업

뉴시스

[서울=뉴시스] 세븐틴이 지난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를 펼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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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꿈의 무대'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과 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JAPAN)'을 연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지난 3월부터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이어온 앙코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세븐틴은 지난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달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이번 투어를 열어 약 23만6000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약 7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 세븐틴은 K-팝 보이그룹 가운데 '동방신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이곳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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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이 지난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를 펼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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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일본 전역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고, 26일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공연이 열리는 요코하마는 '팀(TEAM) SVT'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와 랜드마크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요코하마'가 펼쳐져 팬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븐틴 더 시티'는 역대 일본에서 진행된 더 시티 프로젝트 중 처음으로 지자체와 공식 협약을 맺고 진행된다. 이에 따라 20여 곳에 달하는 요코하마의 주요 장소에서 쇼핑, 숙박, 전시, 불꽃놀이, 라이트 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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