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만화와 웹툰

[웹툰소식] 리디, 일본 만화 플랫폼 메챠코믹에 전용 페이지 신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 내달 앱 개편…1인 3계정·TTS 기능 추가

연합뉴스

리디, 日 메챠코믹에 전용 페이지 신설
[리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메챠코믹에 리디 웹툰만 모아보는 특별 페이지 오픈 = 리디는 24일 일본 만화 플랫폼 메챠코믹에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관은 '상수리나무 아래', '품격을 배반한다' 등 리디의 대표 웹툰을 모아 볼 수 있는 웹페이지다.

2개월 주기로 업데이트하며, 이를 통해 리디 신작들도 발 빠르게 일본 독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용 브랜드관 개설은 리디의 로맨스판타지 장르 웹툰들이 메챠코믹에서 흥행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리디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가 메챠코믹에서 공개 2주일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했고, '상수리나무 아래'는 공개 30일 만에 거래액 25억원을 달성하는 등 좋은 실적을 낸 바 있다.

연합뉴스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 내달 개편
[조아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웹소설 작가·독자 1인당 ID 3개까지 부여…조아라, 내달 대규모 앱 개편 =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가 작가와 독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 달 말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1인 3계정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최대 3개까지 ID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창작자가 자유롭게 필명을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쓸 수 있게 돕는다.

또 TTS(텍스트 음성 변화) 기능과 연령별 콘텐츠 필터 기능도 추가한다. 해외 거주자가 손쉽게 조아라 앱을 즐길 수 있도록 가입 과정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조아라는 2000년 창립돼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웹소설 플랫폼이다.

이수희 조아라 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이야기 본능'이 있다는 것이 창립 모토"라며 "앞으로도 작가와 독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