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 사진|지소울 개인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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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이 편의점에서 술을 훔친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지소울은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강서구 한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다 적발됐다. 당시 지소울은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지소울은 해외 출국 상태다. 경찰은 조만간 지소울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1988년생인 지소울은 2001년에 방송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하여 박진영에게 발탁됐다. 이후 JYP연습생을 거쳐 2015년 데뷔했다.
데뷔 이후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했다. 지소울은 2021년 2월 워너뮤직코리아와 인연을 맺은 뒤 2년만에 소속사를 떠났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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