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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정수라가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정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선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라가 후배 임영웅을 언급했다.
이날 혜은이는 정수라에게 "너 요새 역주행하는 노래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정수라는 "좀 됐다. '어느날 문득'이라는 노래다. 임영웅이 이 노래를 끄집어내서 내 앞에서 노래를 불러줬다"라며 역주행의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불러주고 나서 난리가 난 거다. 노래가 너무 좋다고. 이것도 내 복이다"라며 "이게 뭐든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이 노래가 숨겨져 있다가 서서히 조금씩 부르고 있을 때 이걸 딱 끄집어 내서 이 친구가 한 번 불러주니까 그게 시너지가 너무 큰 거다"라고 말했다.
정수라는 "지금 나한테 히트곡이 하나가 갑자기 생긴 거다"라고 말하며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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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정수라는 열애 사실을 고백하기도.
이날 정수라는 "지금은 제 손톱(네일아트)의 하트처럼 또 (연애를) 잘 하고 있다. 옆에 누가 있다"라며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정수라는 "이 사람은 2018년도에 제가 데뷔 35주년 콘서트를 하면서 동갑 친구로 만났다. 한 2~3년을 친구로 지내다가, 2022년부터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아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아니고 필리핀 클락에서 래미콘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수라는 "키가 185cm다. 손이 많이 간다. 그리고 털털하다"라며 남자친구를 자랑했다.
또 "우리는 자주 못 만나니까, 해외에서 가끔 만나는 재미가 있더라. 설레임도 있다"라며 "호칭은 '자기야'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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