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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희선, 한선화에 명품 가방 선물했다…커플 술자리 개인카드로 계산 (밥이나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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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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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한선화가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한 미담을 전한다.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예능 신흥 강자로 등극한 tvN ‘밥이나 한잔해’가 이번에는 힙스터들의 성지 서울 성동구로 출격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은 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49 타깃 시청률도 전국 기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밥이나 한잔해’ 2회에는 MC들이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스타들을 언급한다. 이은지는 tvN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을,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꼽는다. 특히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김희선의 반응이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두 번째 번개 동네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한 성동구다. 이날 방송에는 MC들의 성동구 황금 인맥이 총출동한다. 이수근의 찐 절친 ‘대상 배우’부터 현장을 팬미팅장으로 만든 OST 왕자가 등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 언니’ 김희선은 지난주 배우 김남희를 소환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으로 만나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선화가 김희선의 전화 한 통에 달려 나온다.

특히 한선화는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몇 개월 뒤 기억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 사연을 언급하며 눈물까지 보인다.

또한 ‘흥부자’ 김호영과 ‘동네 안테나’ 이특이 함께해 현장을 후끈하게 달군다. 특히 이특은 김희선의 남편과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둘을 이어준 연결고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성동구 주민들에게 화끈하게 쏠 ‘골든카드’ 쟁탈전이 진행된다. 김희선은 성동구에서 생일을 맞은 한 커플의 술자리 계산을 개인카드로 결제한다.

tvN ‘밥이나 한잔해’ 2회는 23일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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