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김영훈 대표와 결혼…난임 극복
배우 황보라가 23일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황보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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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23일(오늘) 출산한다.
황보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보라는 민낯의 모습으로 침대에 기대어 있다.
23일 황보라는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을 출산한다. 앞서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한 지 딱 1년이 됐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 천사를 주셨다"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또 태명이 '오덕이'라고 전했다. 이 태명은 남편이 지은 것으로 '오덕을 갖춘 사람' '오복을 받을 아이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배우 황보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라는 문구와 사진을 올렸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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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일 매거진 우먼센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선 "지금 생각해 보면 난임의 시간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았다"며 "원하는 아이를 가질 수 있었던 일종의 결핍의 시간이 저를 겸손하게 하고 제 삶을 한 번씩 되돌아보게 했다. 다행히 지금은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아주 건강한 임산부가 돼 아이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황보라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영훈은 2010년대 초반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배우 출신이며,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기도 하다.
황보라는 2003년 S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하이에나' '배가본드'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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