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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정민 프로가 더클래스 효성으로부터 ‘EQB’를 부상으로 전해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23일, 프로 골퍼 이정민(34한화큐셀)을 초청해 ‘EQB’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일 더클래스 효성 분당 정자 전시장에서 열렸다. 더클래스 효성 김태기 전무, 이상무 상무, 박노진 이사가 이정민 프로에게 차를 전달하는 세리머니 형식을 갖췄다. ‘EQB’는 7,600만 원 상당의 전기 SUV다.
이정민은 대회 3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정민 프로의 올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이었는데, 이정민은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도 품에 안았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QB’ 차량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전기 SUV 차량이다. 실용성과 안전성을 겸비해 패밀리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66.5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13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정민 프로는 차량 전달식에서 ”홀인원의 기운을 받아 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차량을 선물해 준 더클래스 효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021년부터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024 두산 매치플레이’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정민 프로의 홀인원과 우승을 축하드리며, ‘EQB’ 차량 후원을 통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KLP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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