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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골때녀' 김진경, 예비 신랑 김승규에 특훈 받았다…"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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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골 때리는 그녀들' 깜짝 등장
김진경 "김승규에게 많이 배웠다"
한국일보

김승규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깜짝 등장했다.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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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이 예비 신랑인 축구선수 김승규에게 특훈을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의지를 불태우는 김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살살 골 욕심도 내고 싶다. '다득점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자'는 목표가 있다"고 했다. 이어 경기를 앞둔 김진경의 연습 현장이 그려졌다. 그의 옆에는 예비 신랑 김승규가 있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진경은 김승규와 관련해 "저희가 2년 좀 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축구선수 애인을) 저는 너무 추천하다. 너무 좋은 것 같다. 나도 축구를 하지만 축구선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면 정말 건강한 것 같다. 오빠한테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진경이 오는 6월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의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골키퍼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바브 FC에서 활약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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