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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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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공아영, 6월 연극 '청계천 왜가리' 출격…대학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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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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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청계천 왜가리'가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오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연극 '청계천 왜가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연극은 2024년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 참가작으로 선정됐으며, 가족 간의 사랑과 상실, 그리고 희망을 통한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다.

출연진으로는 이순성, 최수기, 김서휘, 김철, 전범준, 김정한, 송명원, 공아영, 정준영, 홍수정이 참여한다. 그리고 작가 박수경, 연출 김정한, 무대감독 이준표, 기술감독 송치규, 조명감독 이준엽, 음악 프로듀서 김시후, 의상과 소품 담당 김수영, 기획팀장 김현찬, 홍보팀장 최성, 오퍼 정기자 등이 제작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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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김정한은 "청계천에 날아든 왜가리의 이미지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예매는 예스24와 플레이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단체 관람은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한편, 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사람(人)'과 '생(生)'의 아름다움을 연극적 모티브로 삼아, 관객에게 '생(生)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여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것을 창작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생의 문턱', '강제결혼', '에메랄드 빛 인증샷', '디아, 다크 문', '귀족수업', '코델코미디페스티벌' 등이 있다.

사진 = 생이 아름다운 극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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