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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이현이 “♥홍성기, 언제 쉬는지 궁금…휴가 안 내고 일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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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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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가수 빽가,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현이는 남편에게 매일 옷 스타일을 묻고 이야기한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저는 이것저것 물어보진 않는데 무슨 마음인 줄은 알 것 같다. 옷이 터져나가는데도 ‘입을 게 없다’ 할 거 아니냐. 저도 맨날 입을 옷 없다고 한다”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휴가를 쓴 채 혼자 시간을 보낸 남편에 대해 “모르는 척 해줘야 하나”라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이현이는 “저라면 모르는 척할 거같다. 나쁜 짓 한 게 아니라 그럴 때 있지 않냐. 이런 시간이 필요한 거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를 언급하며 “전 이 사람이 언제 힐링하는지 궁금하긴 하다. 한 번도 회사 휴가도 안 내고 일만 하니까 회사원들은 9시부터 6시 근무로 매일 회사 가니까 사실 휴가 내고 하지 않으면 본인만의 시간이 없으니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S전자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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