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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댕댕트레킹', 결국 강형욱 손절 선언..."좋지 않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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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트레킹' 기획사가 결국 강형욱과의 손절을 선언했다.

21일 댕댕트레킹 기획사 1986프로덕션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형욱 훈련사가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댕댕트레킹'은 반려견을 위한 연간 행사로, 지난 18~19일에 이어 오는 25~26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다. 본래 강형욱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불참한다.

기획사는 "최근 좋지 않은 이슈로 댕댕트레킹은 강형욱 훈련사가 참여하지 않고, 1986프로덕션이 단독 주최-주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댕댕트레킹, 댕댕런 모두 1986프로덕션에서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주최-주관한 만큼 행사 진행에 차질은 없을 것이며, 댕댕트레킹이 열리는 주말,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 쌓으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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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지난 18일에도 SNS를 통해 '댕댕트레킹'에 참석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던 바 있다. 하지만 논란이 확산한 이후에는 어떠한 소통에도 나서지 않고 있다.

강형욱의 논란으로 '댕댕트레킹' 행사 프로그램 일부가 변경되기도 했다. '강형욱 포토타임'은 '내 사랑 댕댕이 자랑대회'로 변경돼 참가자가 주체적으로 반려견과 사진을 촬영해 SNS를 통해 참여하는 이벤트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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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형욱은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최근 기업 정보 플랫폼에는 보듬컴퍼니에 재직했던 전 직원의 직장 내 괴롭힘 폭로글이 게재됐다.

'키워준 부모님한테 미안할 정도의 취업 장소'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긴 전 직원은 "퇴사하고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녔다. 부부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진다"며 "카톡도 못 깔게 하고 메신저를 지정하는데,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를 싹 다 감시하고 본인들 욕한 거 있나 밤새 정독까지 한다. 변호사를 불러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 작성하도록 시킨다"고 폭로했다.

또한 "공사 후 3개월 동안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에폭시 바닥공사를 작업 인부가 말렸음에도 직원 근무 중일 때 했다. 그 사무실에 있던 모두가 두통과 설사, 고열에 시달리고 그 뒤로 심각한 질병에 걸려 산재로 고소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대표이사는 본인들 몸에 안 좋을까봐 출입도 안 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월급을 엄청 조금 주는데 남자 임금을 더 준다. 고졸 남자랑 대졸 여자 있으면 고졸 남자를 더 많이 준다"며 "점 뺄 건데 피부과 예약을 해달라는 등 업무 외적인 것을 업무 외 시간에 지시하는 일이 많다. 기분파라 면접 합격한 사람이 기뻐하지 않는 목소리라고 합격을 번복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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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란 속 강형욱이 출연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 21일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논란으로 긴급 결방된 뒤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팔도밥상' 재방송으로 대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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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강형욱이 운영하던 보듬컴퍼니는 폐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실제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인 보듬교육 서비스는 오는 6월 30일을 끝으로 전면 종료되며, 지난 1일부터는 대표 유선전화 운영을 중지했다. 또한 7월 1일 이후 남은 솔루션 기간에 대해서는 개별환급이 진행된다.

사진=강형욱 SNS, 댕댕트레킹, 보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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