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아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송은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삼일제약 5차전(총상금 7천만원) 정상에 올랐다.
송은아는 21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6천5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의 성적을 낸 송은아는 1라운드 공동 22위에서 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 드림투어 5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 준우승 두 번의 성적을 낸 송은아는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아 2부 투어 격인 드림투어 상금 1위(2천532만원)에 올랐다.
최소영과 김하람, 박지혜, 신지원이 1타 차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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