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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7월 언팩을 통해 공개할 갤럭시 Z폴드·플립6의 화면 주름이 줄어들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시리즈는 전작들 대비 화면의 주름이 크게 개선된다. 이전보다 더 두꺼운 UTG(Ultra Thin Glass)를 통해서다.
지난 17일 해당 매체는 갤럭시 Z플립6의 폴더블 화면에 50마이크론 두께의 UTG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전작인 갤럭시 Z플립5에는 30마이크론 두께의 UTG를 사용한 바 있다.
이처럼 갤럭시 Z폴드6도 비슷한 방식을 취해 주름 문제를 개선한다는 것이다. UTG가 두꺼워지면 화면이 접히는 부분의 주름이 눈에 덜 띄고, 디스플레이 내구성이 향상된다.
수시로 접었다 펴야 하는 폴더블폰에 있어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은 중요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 삼성은 최근 폴더블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갤럭시 Z폴드·플립6는 퀄컴 스냅드래공8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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