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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다은이 임신성 당뇨 검사를 받았다.
2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임신 후 제일 두려운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은은 윤남기와 함께 병원으로 향해 임산부 당뇨 검사를 받았다.
이날 이다은은 "오늘은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하는 날이다. 공복 상태에서 이 시약을 먹고 정확하게 한 시간 뒤에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 지금 시간에 맞춰 열심히 병원으로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되게 쫄았었다. 대장내시경 약 같은 느낌이어서 쫄았는데, 한두 번 정도 헛구역질하고 잘 마셨다. 생각보단 먹을만 했다"라고 말했다.
병원에 도착한 후 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마친 후 몸무게를 재는 이다은.
이다은은 몸무게를 보며 "하 미치겠다 진짜"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초음파 검사로 둘째 아들 리기(태명)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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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27주면 보통 1kg쯤 보는데, 정상 범위보다 크다"라며 "아빠가 운동을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윤남기가 운동을 좋아한다고 답하자 의사는 "(리기가) 여기 가드 올리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애기가 크다고 하는데, 리은이도 컸었다. 뭔가 제가 품은 아가들은 다 큰가 보다"라고 말했다.
모든 검사, 진료를 마친 이다은은 "당뇨 검사 제발 무사히 통과하길"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다음날, 이다은의 임신성 당뇨 검사 결과가 도착했다.
이다은은 "결과 문자가 도착했다. '이다은 님은 당 검사 결과, 정상입니다'라고 한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 은근히 단 거 많이 먹고 (당뇨 나올까 봐) 쫄았었다. 임신중독증 고위험군도 나오고 그래가지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이렇게 하나하나 난관을 헤쳐 나가는 느낌이다. 남은 기간도 건강하게 지내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남다리맥'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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