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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6차 해양 방류 개시 소식에 수산물 관련주가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 따르면 오전 9시10분 사조씨푸드(014710)는 전거래일 대비 13.01% 오른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011150)는 전거래일 대비 10.29% 오른 4395원에 거래 중이다.
동원수산(030720)은 6900원으로 1.47% 상승하고 있다.
수산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일본 후쿠미사 원전 오염수 6차 방류를 시작하면서 오염수 추가 유입 전 수산물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쿄전력은 지난 17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염우수 6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6차 방류는 오는 6월4일까지 실시되며 방류량은 이전 회차와 같은 7800t(톤)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이달 7일까지 5차에 걸쳐 총 3900t의 오염수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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