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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에이티즈 홍중, ‘누적 기부 1억 이상’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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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도쿄, 민경훈 기자]그룹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16 /rumi@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에이티즈 홍중이 월드비전의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을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기부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에이티즈 홍중은 2022년 11월 국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꿈지원사업에 1천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3월에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 잠비아 지역에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기도 했다.

홍중은 "팬분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뜻깊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도록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에이티즈 홍중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중님의 아동들을 향한 사랑과 선한 영향력이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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