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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질주한 SSG는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시즌전적은 25승 1무 20패가 됐고, 키움과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4승 1패 우위를 이어갔다.
이날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지영.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3회 이지영의 존재감이 가장 돋보였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지영은 상대 선발 이종민이 던진 138km짜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월 3루타를 쳤다. 전력질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낸 이지영은 후속타자 고명준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결승득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까지 키움에서 뛰었던 이지영은 올 시즌을 앞두고 SSG로 이적했다. FA 자격을 갖춘 이지영은 계약기간 2년 총액 4억원(연봉 3억 5000만원, 옵션 5000만원)에 키움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이지영은 SSG로 트레이드 됐다. SSG는 이지영을 받는 조건으로 키움에 현금 2억 5000만원과 2025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그렇게 이지영은 2019년부터 5년 동안 뛰었던 히어로즈에서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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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를 마친 후 이지영은 “시즌 초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가다 어느 순간 잘 풀리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스스로 급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투수와의 타이밍을 잡는 것부터 시작했고, 그런 부분이 최근에 타석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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