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 문지인’ 결혼식, 백지영·박진주 ‘축가’...“세기의 결혼식 방불케해”(종합)

신랑 김기리와 신부 문지인의 결혼식에 가수 백지영과 방송인 박진주가 축가를 불렀다.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늘(17일) 서울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오랜 우정에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늘(17일) 서울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사진=동료 개그맨 제공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올해 초에 그 사실을 공개했다. 김기리는 결혼식 전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행복한 예고를 하며, 웨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해 주었으며, 먼저 가수백지영의 축가로 예식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문지인의 대학 동기 방송인 박진주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축복을 더했다.

김기리, 문지인은 오랜 우정에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사진=동료 개그맨 제공

결혼식장에서는 김기리의 특유의 유머와 문지인의 따뜻한 미소가 하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의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남선녀의 비주얼이 인상적인 하루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백지영과 그녀의 남편 배우 정석원, 김성오를 포함해 개그맨 임하룡, 이성미, 조혜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이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었다.

김기리의 특유의 유머와 문지인의 따뜻한 미소가 하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동료 개그맨 제공

김기리, 문지인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사진=동료 개그맨 제공

김기리, 문지인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반으로 결혼에 골인했다.사진=동료개그맨 제공

김기리, 문지인 결혼식에 배우 박진주가 축하를 해줬다.사진=동료개그맨 제공

김기리, 문지인 결혼식에 가수 백지영이 축하를 해줬다.사진=동료개그맨 제공

가수 백지영이 김기리, 문지인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사진=동료 개그맨 제공

한편, 김기리는 1985년생으로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좀비크러쉬 : 헤이리’와 연극 ‘헤르츠클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문지인(38)은 1986년생으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 KBS 드라마 ‘비밀’, SBS ‘용팔이’, OCN ‘타임즈’, 그리고 최근 tvN ‘킬힐’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며 ‘스트레인지인’이라는 별명을 얻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반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한편, 김기리는 1985년생으로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좀비크러쉬 : 헤이리’와 연극 ‘헤르츠클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문지인(38)은 1986년생으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 KBS 드라마 ‘비밀’, SBS ‘용팔이’, OCN ‘타임즈’, 그리고 최근 tvN ‘킬힐’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며 ‘스트레인지인’이라는 별명을 얻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반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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