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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송다은·지민, 또 불거진 열애설…커플 이어폰 케이스 인증? "소속사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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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송다은과 지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제공=빅히트·송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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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굿즈 중 하나인 '마이크 드롭(MIC Drop)' 상의를 입은 모습을 비롯해 두 사람의 영문 이름 'DA EUN' 'ji min'이 적힌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누군가 걷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송다은은 해당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누리꾼들은 배경과 촬영 구도 등을 보고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를 두고 팬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송다은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팬심을 너무 과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의견과 이 정도면 럽스타그램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다은과 지민의 열애설 의혹에 양측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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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지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제공=송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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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송다은이 SNS를 통해 공개한 집의 인테리어와 구조 등이 지민의 집과 흡사했고 두 사람이 같은 옷을 여러 번 입었다는 모습 등이 알려져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송다은은 "제 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송다은은 2018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해 왔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멤버 정국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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