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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를 얻은 가운데, 그가 남편에게 서운한 감정을 전했다.
김수민은 17일 오후 "여러분 잘 지내시죠? ㅎㅎ 이번주 저희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어요. 태명 딸기의 우리말 이름은 정온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첫째 정안이, 둘째 정온이. 더하면 안온이들, 안온 남매의 매일매일이 안온하길,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마음 뿐"이라며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 모두 안온한 하루 보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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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둘째 정온 양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출생신고를 한 모습이 담겼는데, 둘째 역시 자신의 성씨인 김씨를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출산 3일차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에디터님 저 글 쓰고 있어요"라며 "출산 휴가로 들뜬 남편이 (백수처럼) 옆에서 MSI 볼 동안 저는 열심히 이미 놓쳐버린 원고 마감일을 지켜보려 노력해요"라고 적었다.
또한 "옆에서 노트북 두드리는 와이프 파이팅은 못할 망정 하루종일 페이커 파이팅 이러고 앉았네..ㅎㅎ 쵸비?님 축하해요..페이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이 휴대폰으로 MSI 중계를 보고 있는 것을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7세인 김수민은 2018년 역대 최연소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2021년 6월 퇴사한 후 2022년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 김수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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