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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구혜선, 재산 탕진·노숙 논란 해명 "학교 근처에 집 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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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구혜선이 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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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예능에 비춰진 모습과 관련한 오해를 해명했다.

구혜선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염려해서 글을 올린다.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들에게 각각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라며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학교 주차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구혜선은 "재산을 엄청 많이 탕진했다. 주거지가 특별히 없다. 사실상 집이 없다"면서 "인천에 어머니 집이 있어서 평소에 왔다 갔다 하는 편인데 시험이나 중요한 날에는 차에서 자거나 도서관에서 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03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방송 활동으로 인해 중퇴했다. 이후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시작했지만 연기, 감독,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느라 도중에 휴학계를 냈다. 2019년에는 복학을 결정한 뒤 학업에 열중해 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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