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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김호중 측 "유흥주점서 음주 안 해…'휘청이다' 표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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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호중 측이 음주운전 의혹에 다시 한번 부인했다/제공=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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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김호 측이 음주운전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채널A는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 차 들렀을 뿐, 음주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김호중 사태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이다.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채널A는 김호중이 사고 직후 사고 현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골목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나와 잠시 휘청이더니,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탑승했다. 또한 김호중이 대리기사가 운전한 차로 귀가 후 50분만에 또 다른 술집으로 이동하다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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