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 촬영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보관 중인 오염수 보관 탱크 모습.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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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도쿄전력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오염수 해양방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류량은 앞선 방류 때와 같은 7800톤입니다.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방류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염수 해양방출은 지난해 8월 24일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5차례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방출된 오염수는 약 3만9천톤입니다.
도쿄전력은 내년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모두 5만4600여톤의 오염수를 해양방류할 계획입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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