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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뛰는 프랑스 리그앙, 다음 시즌부터 심판이 마이크 차고 판정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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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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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리그앙이 다음 시즌부터 변화에 나선다. 심판이 마이크를 차고 판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심판들은 판정을 설명하기 위해 마이크를 장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리그앙 소속 많은 팀이 석연찮은 심판 판정과 비디오 판독(VAR)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3월에는 스테판 라노이 심판이 프랑스 축구 연맹(FFF)에 의해 해고되기도 했다.

결국 FFF가 큰 결단을 내렸다. 다음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앙 심판들은 마이크를 차고 경기를 관장한다. 유럽 5대 리그 중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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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필립 디알로 회장은 "이것(심판의 마이크 착용)은 경기에서 중요한 발전이다. 팬들과 더 나은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결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도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마이크는) 심판, 선수들과 더 잘 대화하고, 훨씬 더 유동적이고, 더 많은 경기 시간을 갖고, 경기장에서 더 많은 미소를 짓게 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다. 연맹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개방적이었다. 이제 이러한 변화가 리그 1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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